my story

결혼은?

하람's 2014. 10. 1. 13:42

다들 20대초나 중 정도 되는 동생들이 많지?

어차피 한 5년 지나면 결혼은 현실이 되잖아.
그냥 주위에서 보는... 직접 겪는 이야기니 잘 들어.

이런 여자와 결혼까지는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.

1. 멍청한 녀
 - 방법이 없다. 학교 등수를 이야기하는 거 아냐. 지혜로운 것을 말하는 거지.
   뒤의 번호에 나오는 여자들과 상통하는 면이 있지. 멍청해서 지가 뭘 하는지, 뭘 말하는지도 몰라.

2. 변명하는 녀
 - 미안하면 미안하다. 잘못했으면 잘못해다. 인정해야하는데 변명한다.
    뭐가 어쩌고 저쩌고... 나중에 애 낳아봐라. 애가 다쳤어. 남자가 화가 나서 아니 그때 뭐했냐고 그러면
    변명한다. 지는 잘 했는데 애가 그랬다고. ㅎㅎㅎ

3. 경제관념 없는 녀
 - 1과 겹치는데 지는 한달에 120벌면서 남자보고 250이 적다고 ㅈㄹ한다. 지돈은 전부 옷 사고 백 사는데
    다 쓰면서 남자보고 차없다고 ㅈㄹ한다. 주위에 보면 생활력 좋은 애들 있다. 할인ㅋ폰 뭐 이런거 척척 내면서
    10000원 낼 것 7000원 내게 해주는 여자들. 이런 애들 만나라.

4. 놀기 좋아(술 좋아)하는 녀
 - 인생이 피곤하다. 맨날 어디가서 실수하고 만나는 사람들이 다 술꾼들이다. 마누라 때문에 경찰서 들락거리기
   싫으면 어느정도는 마시지만 자제할 줄도 아는 여자 만나라.

5. 자기 주장 강한 녀
 - 남이 말하면 꼭 끝에 지 주장 하나씩 말하는 녀가 있다. 지가 대장하려고 한다. 똑부러지고 할 말하는 것 좋다.
    하지만 살아보면 ㅈㄹ 피곤하다. 떽떽거린다.

6. 소귀녀
 - ㅆㅂ 뭔 말을 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. 앞에서는 응~ 해놓고 뒤로는 다른 짓 한다.
   남편 뒤통수치는 게 취미임. 다 상통하지만 그래놓고는 변명함. 뭐라하면 떽떽거림. 암 생긴다.



그럼 어떤 여자하고 결혼하냐? 위의 조건 다 따지면 할 사람없을 것 같잖아.
이렇게 해라.
한 1년 만나는데 최대 3회 이하로 다툰 사람. 다툰 것도 ㅆㅄㄲ, ㅆㅂㄴ 이런 것 말고 그냥 조용조용
뭐뭐가 서운하다. 기분이 안 좋다. 이런식으로 조근조근 다툰 것 말이다.
이럼 서로 코드가 맞는 거다.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거지.

사랑은 믿음과 존중이라는 두개의 기둥위에 세워지는 것이다.
그 사랑 위에 가정이 만들어지는 것이고.
믿음과 존중조차 없는데, 생각도 못하는 녀들과 어떻게 화목한 가정을 꾸리겠나?
너만 그런 삶은 살아가는 게 아니다. 니 부모, 자식도 당한다.